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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무료 야외음악회 인기---10일에 만나요
임민정 기자  |  lmj@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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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07  16: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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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8월 3일(토)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무료 야외 프로그램 <한여름밤 우리가곡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야외음악회는 아름다운 우리 가곡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8월 3일(토) 저녁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과 소프라노 신델라의 사회로 제1회 공연이 개최되었다. 이 마에스트리, 소프라노 박미혜, 테너 박현재 등이 무대에 올라 우리 명시들을 가사로 한 ‘봉숭아’, ‘살짜기 옵서예’, ‘가고파’, ‘향수’, ‘목련화’, ‘보리밭’과 같은 아름다운 가곡들을 들려주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내린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앞에 마련된 800석의 좌석은 주말을 맞아 예술의전당을 방문한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며, 좌석을 확보하지 못한 방문객들이 계단광장 등 좌석 뒤편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약 1,500여명의 인파가 한여름밤의 우리 가곡을 즐겼다. 

공연 직후, 예술의전당 고객의소리와 각종 SNS를 통해 공연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8월 10일(토)로 예정된 2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예술의전당은 8월 10일(토) 7시 30분 <아! 대한민국>이라는 타이틀로 ‘선구자’, ‘비목’, ‘아리랑’ 등 전쟁과 평화를 소재로 한 우리 가곡을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는 <레 밀리터리블>에서 주연을 맡았던 성악도들이 포함된 5인조 성악 앙상블 클랑, 소프라노 오미선, 소프라노 신델라가 오를 예정이며, 8월 17일(토)에는 <내 마음의 노래>, 8월 24일(토)에는 <명곡의 향기>라는 타이틀로 한여름밤을 수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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