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차세대 중형 세단 ‘2013년형 올-뉴 퓨전’의 공식 출시에 맞춰, 전국의 고객을 찾아가는 ‘올-뉴 퓨전 무빙 쇼룸’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뉴 퓨전 무빙 쇼룸’은 올-뉴 퓨전을 기대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및 연말연시 시즌에 걸쳐 퓨전을 색다른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뉴 퓨전의 투명 쇼룸을 실은 대형 트럭과 이를 호위하는 미녀 산타클로스 도우미들이 모는 여섯 대의 ‘루돌프’ 바이크와 한 대의 머스탱으로 구성된 무빙 쇼룸은 크리스마스 및 새해 테마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방문하는 고객에게 계절의 분위기에 맞는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빙 쇼룸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22일간에 걸쳐 서울 명동, 강남역, 압구정, 영등포, 삼성, 신천, 부산 해운대, 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 대전 역전, 인천 역전, 분당 서현, 일산 킨텍스, 천안 역전, 전주 시청 앞, 원주 시청 앞, 창원, 수원, 평촌 등 연말연시 인파가 모이는 전국의 주요 번화가 및 포드의 주요 전시장들을 연이어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산타클로스 도우미들을 통해 커피, 핫팩, 무릎담요, 텀블러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선물들이 증정되며, 즉석에서 손쉽게 시승 일정도 신청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이사는 “올-뉴 퓨전과의 뜻밖의 만남을 통해 고객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작은 재미를 주고자 이번 무빙 쇼룸을 준비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갖게 되는 연말연시 시즌에 올-뉴 퓨전 무빙 쇼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빙 쇼룸의 이동 시에는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명사인 머스탱과 미녀 산타클로스가 모는 여섯 대의 ‘루돌프’ 바이크가 마치 산타 썰매인 무빙 쇼룸을 끄는 듯 이채로운 행렬을 지어 움직이게 되어, 길거리에서 무빙 쇼룸을 만나게 되는 행인들에게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