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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은 못 참아' 선우용녀, 알고 보니 귀신으로 등장?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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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05  16: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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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귀신? 

오늘(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의 새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극본:서영명, 연출:이민철 윤재원, 이하 '더못참' )가 독특한 설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생 구박을 받다가 황혼이혼을 요구하는 아내 역할을 맡은 선우용녀가 전체 방송분 중 상당 부분을 귀신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선우용녀는 극중 늦둥이 막내딸을 시집보낸 직후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이혼을 ‘쟁취’하기 위해 애쓰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읽게 된다. 

평생 아내를 구박하며 요구받은 황혼이혼조차 무시하던 극중 남편 백일섭이 아내의 무덤을 찾아가 뒤늦은 후회를 하고 귀신이 된 선우용녀가 이를 지켜보며 마음을 나눈다는 설정도 이어지게 된다. 

최근 진행된 ‘더못참’의 제작발표회에서 선우용녀는 “극중 사망한 이후의 내용은 아직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지 않아 어떤 모습일지 나도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120부작으로 예정된 ‘더못참’의 상당 부분에서 선우용녀가 귀신의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무리한 설정이나 의상은 선택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더못참’은 '세바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던 선우용녀와 ‘꽃보다 할배’의 ‘막내 할배’로 이순재와 신구, 박근형 등 '형님'들과 최상의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백일섭이 황혼의 부부 역으로 캐스팅 된 작품. 

황혼이혼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고 극 초반 주인공이 사망하는 등의 내용이 있지만 두 연기자의 밝은 이미지 덕에 극의 분위기는 무겁지 않다는 후문이다. 

선우재덕과 방은희, 김성민, 안연홍, 김형일, 오영실, 이영은, 김진우, 민지영 등이 등장하는 5일부터 평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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