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예스24는 광학식 터치스크린과 클라우드 기능을 탑재한 초경량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에 SKY로 통칭되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공통추천 도서 50권과 영어 필독 고전 60권 등 총 110권의 전자책을 담은 ‘크레마 터치 SKY 에디션’을 선보였다.

지난 11일부터 예스24에서 단독판매를 시작한 ‘크레마 터치 SKY 에디션’에는 경제와 과학, 교양, 소설, 수필, 에세이, 역사, 철학,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도서 50권과 하버드 추천도서 중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영어 원서 60권이 담겨있다.

수록된 도서는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뿐 아니라 일반 독자까지 흥미를 느낄 만한 책들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오랫동안 독자들의 신뢰를 받아온 출판서의 책으로 엄선했고, 영서의 경우에는 하버드 대학 추천 교양도서 중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될 유명 소설로 구성했다. 또한 언어, 완독 난이도, 분야 등을 고려해 치우치지 않도록 고르게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크레마 터치 SKY 에디션’의 가격은 22만9천원. 탑재된 국내도서 50권의 종이책 정가인 53만원보다도 70%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또한 기존 보유하고 있던 전자잉크 단말기를 가져오는 모든 고객에게는 3만원을 환급해주는 보상판매도 진행한다. 이미 ‘크레마 터치 단말기’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110권의 SKY 추천 eBook 세트를 12만9천원에 별도 구입할 수도 있다.
한편 예스24는 ‘크레마 터치SKY 에디션’ 출시와 맞춰 ‘크레마 터치’ 2.0 버전 업그레이드를 실시, 한층 편리한 기능으로 무장했다. 업그레이드된 2.0 버전에는 뉴에이스 국어사전, 영한사전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전자사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